아두이노 2

[Ball Balancing] 1. 인벤터로 동작 시뮬레이션 확인하기

서론설계라는 과정은 머릿속에 있는 것을 그리거나 모델링해서 실제로 눈으로 볼 수 있게 하는 과정이다. 아무리 머릿속에서 완벽하게 상상했다고 하더라도 실제로는 공차가 맞지 않다거나 단차가 생기는 등의 변수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직접 그려보고, 더 정확하게는 치수를 입력해서 모델링한 뒤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동작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다. 나는 3D 프린터로 출력을 하기 위해서 모델링을 했다. 하지만 시뮬레이션을 돌리지 않았고, 나의 설계가 완벽할 것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실제로 3D 프린터로 출력을 한 뒤, 조립을 해서 확인을 해보니 내가 생각했던 움직임이 나오지 않았다. 사실 약간의 공차와 단차는 사포질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애초에 불가능한 관절의 움직임을 해결하는 것은 쉽지 않다. 따..

Robotics 2024.11.22

로봇 제작을 좋아하는 대학생의 개발일지

개요안녕하세요.현재 대학에서 기계공학과를 주전공, 전기전자공학과를 부전공으로 공부하고 있는 4학년 로보고니입니다. 어려서부터 과학상자 6호나 아두이노, 레고 EV3 등을 조립하고 만들면서 로봇공학자가 되고 싶었습니다.그리고 그때의 꿈을 지금까지 가져오면서, 로봇과 관련된 여러 활동들을 하며 성장해 왔습니다. 초등학생 때 과학상자로 전국대회도 나가고, 중학생과 고등학생 때는 로봇동아리 회장을 했습니다.대학생이 되어서도 로봇동아리나 대회, 랩인턴 등 로봇과 관련된 활동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제 졸업을 앞두고 있는 지금, 그동안 해온 로봇과 관련된 활동, 공부들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활동 계획이 블로그에서 다룰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로봇 제작 A to Z - 로봇 대회, 동아리, 랩인턴로보틱스 ..

Robotics 2024.09.20